
첫 출전에 ‘미스터 올스타’…자밀 워니 “좋은 선례된 것 같아 기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자밀 워니(SK)가 팬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워니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4분11초를 소화하며 51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 기자단 투표 86표 중 53표를 받아 MVP에 뽑혔다.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워니가 기록한 51점은 올스타전 단일 경기 최다 득점 2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매 쿼터 마다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인 그는 연장전에는 3연속 3점슛을 꽂으며 팀 공아지에 135대 128 승리를 안겼다. 워니는 경기 후 기자회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