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 마무리…고진영 6위, 김효주·김세영 11위
김찬홍 기자 =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어벤쥬스(한국 여자 골프대표팀)'가 2라운드 들어 주춤했다. 고진영은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천648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선두 13언더파 129타를 쓴 선두 넬리 코다에 6타 뒤져있다. 전반에 2번홀(파4)과 4번홀(파3), 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3타를 줄인 고진영은 후반에 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