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보건당국, 베이징 통제 가능…제2의 우한 되지 않을 것
조민규 기자 =중국 보건 당국이 최근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베이징은 통제 가능하다면서 제2의 우한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15일 신랑(시나)에 따르면 쩡광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과학자는 최근 베이징의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며칠간 증가했다가 통제된다면 이는 기세가 갑자기 꺾이는 형태의 2차 유행이며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쩡광은 “베이징은 제2의 우한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