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역의사전형' 국내 첫 도입 추진
경상국립대(GNU)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의 의과대학 정원이 200명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해 '지역의사전형'을 도입하고 창원시에 제2의과대학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순기 총장은 지난 1일 창원KBS 뉴스를 비롯해 최근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권 총장은 "지역의사전형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의 제도로는 어렵겠지만 계약 형태로 새로운 지역의사전형은 가능한 것으로 보고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이는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