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발열체크 122일째로 종료
강연만 기자 =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새로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터미널, 진주역 등에서 지난 2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122일째 이어오던 발열체크 비상근무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발열체크 중단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발열체크는 잠정적으로 중단하지만 시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을 위해 차고지와 주요 회차지, 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동 주요 승강장...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