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 공모가 1만4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희망 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한 수준이다. 19일 이닉스는 최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1만1000원)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1950곳의 기관이 참여해 6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참여 기관의 99.7%(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가 희망밴드 상단을 뛰어넘는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닉스는 공모 자...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