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사람이 답이다”...CFP 활용한 금융소비자보호
구글 인공지능 책임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은 그의 저서에서 싱귤래리티(Singularity)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으로 소개했다. 이후 산업계에서 이 말은 ‘어떤 상태가 연속적이지 않고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지점’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지금까지와 전혀 새로운 세상이 전개되는 환경을 말한다. 최근 이런 변화를 가장 실감나게 체감할 수 있는 분야는 단연 금융영역이다. 대부분의 금융거래는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자산관리는 로보어드바...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