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루게릭병 진행 초기 호흡재활 중요”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16일 신경근육계 난치성 환자들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를 열었다. 병원은 5년 전부터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병원서 호흡 재활치료를 받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의 자립을 격려하는 자리다.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근위축증 등 신경근육병 환자들은 전신 근육뿐 아니라 호흡근육도 약해져 나중에는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은 신경근육병 환자들에 대한 호흡재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