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완판 행렬에도 삼성전자가 신중한 이유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사전예약에 돌입한 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9만8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사전예약 물량 자체가 기존 플래그십 모델에 비해 극히 적었던 점을 감안해 흥행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전자도 흥행 규모와 전망에 대해 말을 아끼는 양상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갤럭시폴드 5G 1차 사전예약 판매가 10분 만에 끝난데 이어 투입 물량이 늘어난 2차 판매도 1시간 여만에 완판됐다.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