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 구성’ 본회의 파행 가능성↑…발목잡는 원구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갈등으로 22대 국회 국회의장단 구성을 위한 본회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범야권은 5일 22대 국회의장단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예고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원구성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국회의장단 구성을 위한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20여분 만나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해달라 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단 구성이 불발될 우려...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