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토위 전체 회의 연기 합의
여야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출석을 요청한 국토위 전체회의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연기 사유는 국내에 벌어진 수해 피해다. 국민의힘은 16일 공지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가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방지와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라는 것을 감안했다”며 “다음 주에 있을 국토위 등 상임위 회의를 가급적 연기하도록 각 간사에게 지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도 폭우로 인한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박광온 민주당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