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상회담서 ‘첨단기술’ 협력 약속…“전략적 동반자”
윤석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도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한·인 정상회담에서는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글로벌 사우스’ 개발과 기후대응 노력, 인도·태평양 전략, 신동방정책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