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위기 여행업계 경영자금 지원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산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19일부터 여행업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공고일(13일) 전 일까지 세종시 소재 여행업체로 등록되고 현재 영업 중인 곳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세부 업종 기준은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국외여행업이며 국내·외 겸업 업체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한다. 단, 전년도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유효한 여행업 보험을 유...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