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손배소' 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맞소송 예고
민수미 기자 =4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린 사랑제일교회 측이 서울시에 맞소송을 예고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 교회도 서울시에 반소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회나 전광훈 목사가 누구를 어떻게 감염시키고 어떻게 확산시킨 것인지에 대한 (서울시) 발표는 판판이 깨어질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의 전국 확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