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생 딸 앞에서 알몸 활보 아빠 등장 ‘경악’
속옷만 입고 집안을 활보하는 아빠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07회에서는 아빠가 속옷만 입고 다녀 괴롭다는 초등학생 딸이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딸은 “아빠는 매일 팬티 바람으로 생활한다”며 “가족 앞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친구가 집에 와도 팬티차림으로 인사 한다.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팬티 바람’ 아빠는 “다른 아버지들도 다 그렇지 않나? 내가 몸에 열이 좀 많다. 바람을 쐬기 위해서 그런 거다. 세 식구니까 누구 눈치 볼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