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못해서 애 안낳나요”…저출생 대안으로 중매 나선 지자체 [세금으로 솔로탈출①]
정부 및 지자체들이 미혼남녀 미팅 주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혼인율 급감 및 저출생 대안으로 미혼남녀의 만남을 대안으로 꺼낸 것이다. 청년들은 ‘저출생 원인은 소개팅 부족이 아니다‘ ’시대 역행‘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는 일정부분 수요가 있다 하더라도 사적영역에 공공의 개입은 적절치 않고 효과도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9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춘남녀들의 만남과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는 여건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