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전형에도 수능최저 대학 늘어…“수능 경쟁력 파악해야”
킬러문항 없는 수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에게 수능 최저 기준은 부담이 되지만 전문가는 실질 경쟁률을 낮출 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쿠키뉴스가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가 발표한 2025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을 분석한 결과 두 대학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학교추천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세대의 학생부교과(추천형) 전형 최저학력의 경우 인문 계열은 &l...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