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로 신(新)성장 동력 찾는다.
명정삼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자동차부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단·중·장기 계획을 수립,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은 총 611곳으로, 이곳에 4만 3000여명이 종사하며 연간 58만 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은 22조원 규모로, 충남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국 부품 공급업체 및 북미·유럽 완성차 공장이 가동을 중단, 이로 인한 여파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의 연쇄 조업 일시 중단 사태가 현실화됐다....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