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활용 필요"
오명규 기자 =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당진 신평양조장에서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양조장과 지역만들기' 제2차 현장세미나를 8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평양조장은 1933년 설립된 충남의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및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933년 이후 당진지역에서 신평양조장의 역할과 의미, 그리고 신평양조장의 문화적·산업적 발전방향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ldq...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