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웨어 브랜드 뛰어든 패션업계 속내 들여다보니…
골프웨어 시장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골프로 인해 신규 골퍼의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신규 브랜드를 위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경기로 신규 브랜드가 없었던 패션 업체와 성장 동력이 한풀 꺾인 스포츠·아웃도어 업체가 앞 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세정의 ‘헤리토리 골프’, K2의 ‘와이드 앵글’, 마스터스통상의 ‘콜마’가 론칭했다. 올해는 데상트 코리아가 ‘데상트 골프’, 형지가 ‘까스텔바쟉’, 리노스포츠가 ‘벤제프’, 아이올리가 ‘마크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