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캐주얼 국민브랜드, 뱅뱅 어패럴(BANGBANG APPAREL)이 오는 2014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1년 동안 디자이너 이상봉과의 협업 라인을 전개한다.

국내 디자이너로는 유일하게 파리 컬렉션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최근 뉴욕으로 발자취를 옮긴 전 세계 패션 피플에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전파해온 디자이너 이상봉이 오랜 시간 국내에서 입지를 굳혀온 캐주얼 브랜드 뱅뱅과의 협업을 통해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을 캐주얼에 접목, 현대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여성,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뱅뱅과 이상봉은 오는 6월에 개최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한 남녀가 커플로도 입을 수 있는 응원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FW 시즌에는 홈쇼핑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어필 할 계획이다.

국내 캐주얼 브랜드 뱅뱅과 한글, 무궁화 등 한국적인 미를 그려내는 디자이너 이상봉과의 이번 만남은 의류업계에서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6월부터 전국 280여개의 뱅뱅 매장과 홈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