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학·연’과 손잡고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신생명에너지원(대체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의 1의 사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탄·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2850분의 1, 물 사용량은 1500분의 1에 불과해 최근 주요 키워드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에 맞물려 새로운 단백질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가 16일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와 원팀(One Team)을 이뤄 식용곤충 개발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 백...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