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디지털·자동화 통합관리 체계 구축
경북교육청이 학교급식의 디지털·자동화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학교급식은 조리 종사원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인력난이 확대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이 학교급식에 조리 로봇과 급식기구 자동화 기구, 푸드스캐너, HACCP자동화시스템과 같은 푸드테크를 결합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도입에 나서 눈길을 끈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포항고등학교에 시간당 300인분 조리가 가능한 튀김로봇(협동로봇)을 시범 운영 중...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