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가을꽃축제장 '지방정원'으로 조성된다
강원 인제군 가을꽃축제장이 지방정원으로 조성된다. 인제군 용대 지방정원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9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 제8기 인제군정의 공약사항인 용대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제군은 사업신청 전 부지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발빠르게 마쳤다. 인제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5ha의 지방정원을 조성한다. 지역 생태·역사·문화·...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