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한 협진 4단계 시범사업, 시작 전부터 삐거덕
오는 4월부터 의·한 협진 4단계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단체들은 앞선 3단계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보고서의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며 4단계 시범사업을 강행해선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1~3단계에 걸쳐 시행해왔다. 1차에서는 5억원. 2차에서는 22억원, 3차에선 53억원의 예산이 쓰였으며, 지난해 11월25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오는 4월부터 4단계 시범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심평원에서 발표한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