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13일 대포만세운동 기념관 개관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13일 오후 2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대포만세운동 기념관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지역 내에서 봉기한 대포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의를 살릴 수 있또록 소규모 박물관 건립을 검토해 왔다. 시는 올해 1~7월 대포만세운동 당시 실제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위치한 시 소유 건물을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해 만세운동 과정과 주요 인물 그래픽 패널 및 애니메이션, 중심 장소... [최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