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객 늘어날텐데, 익산 배산공원 체육시설 어디로 갔나?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 배산공원 체육시설이 관리 소홀로 시민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생활방역체계 전환 등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시설물들은 녹슨 채 방치돼 있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도 있다. 이곳을 찾은 6일 한 시민이 다가와 불만을 제기했다. 시민 A씨는 “수차례 운동기구를 고쳐달라고 관련부서에 건의했었다”면서 “시에서는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을 떠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배산공원 내 체육시설은 허리 돌리기, 평행봉, 근력 키우는 운동기구 등 8종을 갖추고 있다.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