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코로나19 극복 긴급 추경예산 편성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신속 대응에 나섰다. 14일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천220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코로나19 대응 주요사업에 1천97억 원이 편성돼 90%를 차지하고 있다. 추경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정 수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행사성 경비 및 국내·외 여비와 경상적 경비의 삭감,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