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
전송겸 기자 =전남 순천시가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할 순천만국가정원팀을 창단했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관계자와 양건 감독, 오유진, 박태희, 장혜령, 김상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팀 창단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프로바둑기사를 다수 배출해 온 국내유일 바둑전문 한국바둑 중·고등학교가 있는 순천시이기에 이번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에 값진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