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립박물관 인력부족에 “역사와 전통 알리는 중요한 시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이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2곳 박물관이 정작 전문역량 부족과 과다 업무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 수가 12만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정, 시설, 안전·재난 관리 전문화 및 운영능력 강화가 절실하다. 하지만 관련 업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학예연구관이 동 업무를 수행하는 실정이다. 학예연구관 1인이 수장형 전시, 교육, 행사, 홍보, 콘텐츠 운영 등 학예업무와 행정, 시...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