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필리핀 동포사회는 양국의 우정을 잇는 든든한 버팀목”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저녁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동포 약 20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마닐라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고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필리핀을 방문해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유대와 우정이 돈독하게 된 데에는 동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동포 여러분께서 든든한 버팀목 돼 준 것에 대통령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