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종사자 방사선 피폭량, 직군별 차이
전미옥 기자 =의료기관 종사자가 PET-CT 검사를 받은 환자로부터 받는 방사성 피폭선량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직군별 차이 등을 분석한 결과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영상의학팀 오종인 방사선사가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로부터 시간과 거리에 따른 의료기관 종사자의 유효선량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는 암이나 알츠하이머 치매 등을 진단할 때 많이 사용된다. 이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FDG-F18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 물질을 환자에게 투여한다. 이때 방사성 물...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