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 실시
정부가 오는 8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시행한 1차 시범사업 중 서비스 연계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오는 8일부터 9개월간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는 현재 각각의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노인돌봄서비스(돌봄)의 신청, 조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를 통합해 정확한 요양·의료 필요도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를 판정·연계한다. 2차 시...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