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임직원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원제약은 심리 상담 서비스인 ‘해피민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민트 서비스는 대원제약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 스트레스 △조직 적응 등 회사 관련 문제나 △부부·가족 관계 △자녀 양육 등의 문제를 포함한 개인이 겪는 모든 심리적 요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메신저 등 임직원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하며,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대원제약 인사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