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원내지도부, 첫 키워드는 ‘전세사기’...“피해자 중심 대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첫 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을 향해 피해자 지원 대책에 대한 합의를 촉구했다. 박광온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세사기는 결코 피해자분들의 잘못이 아니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민주당은 전세사기가 개인 불운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사회적 재난으로 규명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의 태도 전환도 촉구했다. 그는 “사각지대를 방치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한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