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안방보험, 美호텔인수 취소 소송 8월 첫 재판
유수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중국 안방(安邦) 보험이 미국 내 15개 호텔 매매계약 취소를 둘러싸고 소송을 벌인 가운데 오는 8월 첫 재판이 시작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형 로펌을 선임해 안방보험이 낸 소송에 응소(Answer)와 반소(Counterclaim)를 제기해 대응하기로 했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 형평법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안방보험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상대로 제기한 신속전차 신청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려 오는 8월 24일 첫 재판을 열기로 했다.재판부는 최소 3차례의 재판을 거쳐 판단하겠다는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