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세는 친환경···’착한 옷’ 입는 패션업계
신민경 기자 =필(必)환경 시대의 도래와 함께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윤리적 가치를 우선시하며 행동하는 ‘그린 슈머’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도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그린슈머를 잡기 위해 친환경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업계 최초로 100% 유기농 면 섬유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트러블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