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냉방가전 수요↑…홈플러스, 여름 냉방 가전 기획전 실시
송병기 기자 =6월 초부터 연일 낮 기온 30도 이상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상 최대 무더위가 예고된 데다 장마철까지 다가오면서 냉방가전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폭등했다. 에어컨 바람을 멀리 퍼뜨려주는 에어써큘레이터 매출은 198%나 뛰었으며, 일반 선풍기도 125%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홈플러스 측은 “통상 봄철 집중되는 냉방가전 소비가 상대적으로 서늘했던 봄 날씨 탓에 멈췄다가 무더위를 만나 한꺼번에 터지며 상한가를 치는 모양새...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