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화물항공기 반도체‧모바일 싣고 날았다
호랑이해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수출 화물을 실은 항공기가 1일 새벽 1시 정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댈러스로 이륙했다. 대한항공은 화물기 KE277편(보잉 777F)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1시 정각 첫 수출 화물 75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힘차게 날아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부품 및 의류 등 우리나라의 2022년 첫 번째 수출 화물이 실렸다. 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댈러스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화물을 실어 나르게 된다. 올해 첫 수출 화물기 탑재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