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식 외부활동 재개…尹 대통령과 사리 반환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식 외부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169일 만이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19일 경기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3여래 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본래 자리로 돌아온 것을 기념해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국...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