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역대 최악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나서
영남대학교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자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모금은 교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산불은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안동 등으로 확산되며 주택과 농경지,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에 영남대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내 지정 장소와 온라인을 통해 모금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되며, 기금...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