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기원, 창원시 북면 일대서 단감과원 드론 방제 연시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창원 북면 마산리 연동 일대 단감농장에서 단감 주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공동방제를 위한 무인 항공기 활용 방제 연시회를 개최하고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약제 살포를 선보였다. 국내 무인 항공기 업체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을 비롯해 단감재배 농업인,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시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감과원에서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외래해충으로 6월부터 약충이 발생하며 7월 이...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