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VS ‘미스터트롯2’ 봤더니
여기,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떴다. 서로 원조라 주장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과 MBN ‘불타는 트롯맨’이 촉발한 트로트 대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모태가 같은 만큼 두 프로그램은 상당 부분 닮았다. 이들의 목표는 새로운 스타 탄생. 제 2의 임영웅을 발굴할 승자는 누구일까. 이번주 나란히 첫 방송을 마친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을 들여다봤다. ‘불타는 트롯맨’, 그릇만 바꾼 아는 맛 식당이 간판 바꾼다고 맛이 달라질쏘냐. MB... [이은호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