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8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시 부문 최분임 '빈 목간을 읽다' 등
의령군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는 7일 ‘제8회 천강문학상’과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가 각각 결정됐다고 밝혔다.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 최분임(경기 시흥)의 <빈 목간을 읽다>가 차지했다.시조에는 김환수(대구)의 <3대 조폭>이, 소설 부문에 이수조(경기 하남)의 단편 <해무의 시간>이, 아동문학 부문에는 안선희(서울 금천구)의 동화 <살구나무 할아버지>가, 그리고 수필 부문에 이혜경(부산 해운대구)의 <각도를 풀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