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의원,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 발의…“리콜대상 어린이제품, 학교 즉시 통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경남 김해을)은 23일 초․중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한 경우 그 사실을 지체 없이 학교에 통보해 학생들을 보호하는 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산업자원통상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454개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학용품(3개), 완구(5개), 유아용섬유제품(3개), 아동용섬유제품(12개) 등 23개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를 지난 15일 내린 바 있다.어린이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진 경우 현행 제도는 리콜 조치 사실을 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