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복귀한 김세인의 목표는 ‘이름 알리기’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인(21·한국도로공사)은 V리그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또 한 번 팀을 옮겼다. 선명여고를 졸업한 그는 2021~2022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지명을 받았다. 한 시즌 만에 당시 자유계약선수(FA) 이고은의 보상 선수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고, 1년 뒤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됐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곤 다시 한번 트레이드돼 경북 김천으로 내려왔다. 한 팀에 정착하지 못한 채 팀을 옮겨 다닌 김세인도 혼란스러웠을 만하다. 2024 베트남텔레비전(VTV)컵에 참가 중인 김세인은 28일 베트남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