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5개 시‧도, 제2의 경제 축 육성에 ‘머리 맞대’
윤요섭 기자 = 영남권 5개 시‧도가 수도권에 대응하는 제2의 경제 축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대구시, 울산시, 경북도, 경남도와 함께 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영남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제1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영남권의 주도로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영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그랜드 메가시티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다. 그간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은 2007년부터 ‘영남권 시·도지사...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