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스마트팜에 858억원 ‘통 큰 투자’
전북도가 인구감소지역 청년 창업농에게 10년간 858억원을 투자해 청년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결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 시․군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도내 11개 시·군이다. 지원단가는 1개소당 4억 4천만원 정도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부지 기반조성, 온실신축, 재배시설, 냉난방시설 등 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