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국가관리무역항 군산항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국가관리무역항 군산항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지해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건의안에는 “국가관리무역항 군산항 정성화를 위해 준설예산을 대대적으로 증액하고, 안정적인 항로 및 정박지 수심 확보를 위하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항은 부산, 인천, 목포항에 이어 마산항과 함께 전국 4번째로 문을 연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국 항만 물동량의 1.5%를 처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