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임실·순창에 대설경보 발효
전북도는 22일 오전 7시 40분을 기해 도내 3개 시·군(정읍, 임실, 순창)에 대설 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도는 전날 오후 4에 김관영 도지사가 주관한 회의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대본 1단계 비상근무를 오후 5시부터 가동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해안지역과 남부내륙(정읍, 순창, 임실)을 중심으로 시간당 2~4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고, 그밖에 지역에는 약한 눈이 내리며 22일 밤과 23일 사이에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 [박용주]